결혼.. 새로운 가정

 


 

부모가 반대하는 결혼

 

요즘 참 연애하기도 어려운데 결혼하기는 더욱더 어렵습니다.

양가 부모님들께서 어려서부터 알고 지내 결혼을 순탄히 하는

커플들도 있고 사회에서 혹은 학교에서 만나 오랫동안 혹은

짧은 기간동안 연애를 했지만 양가 부모님들끼리 몰라 결혼

승낙을 받아야하는 커플들도 있습니다.

보통 양가 부모님들끼리 알고 지내고 아이들이 연애를 하는

것을 알고 혼기가 꽉찬 상태라면 결혼을 반대하는 경우는

적을 것입니다. 보통 결혼을 반대하는 경우는 내 예비 사위나

예비 며느리 그리고 상대방 집안에 대해 잘 모르기 때문에 아이가

한 이야기와 겉 모습만 보고 반대를 하는 경우가 다반사 입니다.

부모님들께서 반대를 하는 이유는 정말 다양하나 추려보자면

1. 키가 너무 작다

 

2. 집안 차이가 많이 난다

 

3. 나이가 너무 많다

등등 정말 여러 이유로 반대를 합니다.

결혼은 집안끼리 하는 것이다.

결혼은 집안대 집안이 하는 것이라는 말 많이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이 말에 동의하는 사람도 동의 안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결혼 후 주기적으로 양가 부모님을

찾아뵙고 배우자 형제자매들도 명절 등이 있을 때 주기적으로

만나야되니 결혼은 집안끼리 하는 것이라는 말에는

어느 정도 공감을 합니다. 서로의 집안 문화도 맞아야

하는 것이니까요.

집안의 문화가 맞아야 된다라고 말씀하시는 어른들의 말씀에는

집안의 경제력 차이가 함축이 되어있습니다. 한 쪽 집안에서는

정기적으로 가족끼리 골프를치고 해외여행가고 하는데 상대방

집안에서는 그럴 경제력 여력이 없다면 상대적 박탈감과 양가

관계에 있어서 주고 받는 관계가 되어야하는데 그렇지 못함으로써

문제가 발생하는 것을 오랫동안 살아보면서 느껴왔기 때문에

부모님들은 경험에서 반대를 하는 것입니다.

부모님께서 결혼 반대를 하면 이유가 다 있다.

부모님께서 이유없이 반대를 하지는 않습니다. 살아보니 상대방

집안과 연을 맺으면 귀한 내 자식이 고생할 것이 보이기 때문에

반대를 하는 것이죠. 저도 결혼을하고 아이를 가지고 내 아이가

나중에 커서 결혼을 한다고 나한테 찾아올 때 나도 내 부모와

동일한 시점에서 이야기를 할 것입니다. 이런 이런 점들이 우려가

되는데 이런 단점들을 감수하고서라도 이 사람과 꼭 결혼을

하겠다면 하라고요.

결국 결혼은 당사자가 결정하는 것이다.

부모님들께서 결혼을 반대하시더라도 결혼은 결국 당사자들이

결심하고 하는 것입니다. 비록 부모님들만큼 살지는 않았지만

결혼을 하겠다고 결심할 만큼 인생을 살았다면 충분히 사리분별을

할 수 있는 나이이고 부모님께서 반대하는 이유도 이해는 가지만

그 단점을 커버하더라도 이 사람과 결혼을해서 행복하고 장점이

더 많기 때문에 부모님께 이 사람과 결혼을 하겠다고 말을

했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부모님께서 반대를 하시더라도

본인이 맞다라고 생각하면 결혼을 하는 것이 맞고 그에 따른 책임은

본인이 지면 되는 것입니다.

결혼은 남자가 밀어붙어야 할 수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저도

어느정도 공감을 합니다. 다만 여자 쪽 부모님께서 결혼을 반대하여

결혼을 할 수 없는 상태에서는 여자의 역할이 크겠죠.

 

부모의 결혼 반대로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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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Dream Life

개인적으로 경험한 연애, 결혼, 육아, 인간관계, 돈에 관한 블로그이며 구독자들과 서로 소통하고 고민을 공유하며 정보를 공유하는 블로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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