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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여의도에 나들이를 왔습니다. 날씨가 좋았으면 좋았을텐데

날씨가 흐릿흐릿하여 기분도 덩달아 다운되는 느낌입니다. 

현재 연인 관계에 있고 여의도 쪽으로 자주 데이트 오시면 이 곳에

한 번쯤은 꼭 와보셨지 않을까 싶습니다.

세상의모든아침

세상의모든아침에 처음 오시는 분들이라면 여기서 꼭 인증샷을

찍으시죠? 맨 꼭대기 층에 위치하고 천장이 높아 정말 웅장한

느낌입니다. 사실 세상의모든아침에 오면서 음식에 대한 기대는

하지 않았습니다. 

여러 리뷰를 본 결과 뷰는 정말 좋으나 가격이 비싸고 가격에 비해

음식이 그렇게 맛있지가 않다는 평이 대부분이였기 때문이었죠. 

예상대로 뷰는 정말 좋았습니다. 맨 꼭대기 층에 위치하고 주변에

적당히 있는 고층 빌딩들과 한강과 서울을 바라보면 가슴이 뻥뚤리게

하기에 충분했죠. 

다행이 자리가 있어서 바로 창가 쪽으로 자리를 배정 받았습니다. 

파크원과 IFC몰이 보이네요. 파크원이 개장하면 여의도에서 가장

먼저 방문해보고 싶은 곳입니다. 날씨가 흐릿하여 날씨가 좋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지만 그래도 뷰는 정말 좋았습니다. 

날씨가 정말 흐릿하네요.

샥슈카

저희가 시킨 메뉴는 샥슈카와 구운 오징어 링귀니 입니다.

구운 오징어 링귀니 

기대를 덜했던 탓일까요? 엄청 맛있지는 않았지만 심하게 맛없지도

않았습니다. 가격을 보면 좀 비싸다는 느낌이 강했고 아무래도 뷰와

임대료 때문에 음식 값이 비싸지 않나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한 번쯤 방문해보시라고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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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 내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스칼라에 점심 먹으로 왔습니다. 

날씨가 정말 화창합니다. 매일 이러면 얼마나 좋을까요? 

날씨가 기분을 더 좋게만듭니다.

정문으로 다가갑니다.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 정문에서 정면으로 바라본 모습입니다. 

날씨가 너무 좋습니다.

5성급인데 규모도 상당히 크고 내부는 정말 럭셔리 합니다.

지하 주차장에 차를 대고 올라왔습니다.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에서는 발렛을 맡길 수 있고 본인이 직접 주차를 할 수 있는데

직접 하기 위해서는 지하 주차장으로 가면 됩니다. 지하주차장도

호텔 크기 만큼 정말 크며 주차 공간도 정말 넉넉 합니다.

지하주차장에서 올라와서 위 사진에 있는 것을 보았는데 정말

놀랐습니다. 

실제로 보았을 때 입체감이 상당했습니다.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에 가시면 꼭 한 번은 봐보시라고 추천을 드리고 싶습니다.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에는 정말 다양한 조형물이 있습니다.

같이 보실까요?

사진이 거꾸로 되어있는 것이 아닌 실제 천장에 조형물이

붙어있습니다. 어느 도시를 표현 한 것 같은데 여러 분은 어느

도시인 것 같으세요?

전 개인적으로 뉴욕이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 내 큰 광장 같은 곳이 있는데

쾌적했습니다.

오늘의 점심을 위해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스칼라에 왔습니다.

왼쪽 파스타 - FETTUCCINE NERE ALL’ASTICE

스테이크 - CONTROFILETTO DI MANZO (280g)

저희가 시킨 메뉴는 점심 ALL TOGETHER 메뉴에 파스타는

FETTUCCINE NERE ALL’ASTICE을 주문했고

CONTROFILETTO DI MANZO (280g)을 추가주문했습니다.

2명에서 먹었는데 양이 많이 드시는 분들에게는 풍족히 먹을 수 있을

양이고 보통 양이 너무 많아 남기지 않을까 싶습니다. 맛은 모두 다

정말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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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추석에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 내 일식당 라쿠에서 진행

한 저녁 오마카세를 먹으로 왔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 내 여러 레스토랑이 문을 닫았는데요. 언제 다시 문을 열지

모르는 와중에 라쿠가 추석 기간 동안만 오픈을 하여 운이 좋게

오마카세를 즐기고 왔습니다.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로 가는 길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해외로

못나가는 요즘 인천공항 가는 길을 운전하더라도 잠시나마 해외여행

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특히 밤에

대교를 건널 때 위 사진처럼 멋있게 비치는 불빛은 분위기를 한층 더

띄워주었습니다.

호텔에 도착했습니다. 낮에 왔을 때랑 느낌이 정말 다른데요. 

개인적으로 저녁에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라쿠에 도착했습니다. 아직 오픈을 안했는지 문이 닫혀있네요.

추석기간 동안에만 진행한 특별 오마카세!! 

기대가 정말 많이 됩니다.

내부는 상당히 깔끔합니다.

메뉴를 보니 정말 다양하게 나옵니다. 다 먹을 수 있을지

걱정이 될 정도네요.

자리에 앉으니 세팅을 해줍니다. 의자 뒤에 조그만한 의자도 있는데

처음에는 어린 아이 동반하는 가족들을 위한 어린이용 의자인지

알았는데 가방 두는 의자였습니다. 

첫 메뉴인 계란찜이 나왔습니다. 맛은 무난했습니다.

이 후 메뉴 순서대로 서빙이 되었으나 기대를 많이 한 탓일까요,

음식에 대한 감동 보다는 무난 하다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음식 사진들을 한 번 보실까요?

도화새우는 맛있었습니다.

참치 뱃살입니다. 개인적으로 참치 뱃살이 기름지고 부드럽고 해서

정말 좋아하는데 제가 기대했던 맛이 아니여서 정말 실망을 했습니다.

이 참치 뱃살도 마찬가지입니다. 비주얼도 좀 헝크러져있는게

실망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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