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지금 이 글을 읽고 계시는 대부분의 분들은 예비 신랑 신부고
결혼식 날 어떻게 진행이되나 궁금해서 이 글을 찾고 읽고 계시는
분들이 대부분일 것 같습니다.
친구 결혼식을 여러 군데 다니다 보면 정말 지루하게 긴 결혼식도
있고 정말 간결하고 빠르게 끝나는 결혼식이 있습니다.
정답은 없다..
일반적으로 결혼식 날 진행이 비슷하게 진행되나 예비 신랑 및 신부와
부모님의 의견을 조율하여 결혼식 진행을 하면 될 것 같습니다.
결혼식 당일 예랑이와 예신이는 미리 결혼식장에 도착하여
신부는 바로 신부 대기실로 가고 사진같은 것을 관계자에게
줍니다. 그리고 가방순이 (신부의 지인)이 신부 지인들의 축의금을
걷습니다.
신랑도 신부 대기실로 가서 신부와 같이 사진을 찍고 바로
식장으로 갑니다. 그리고 오늘 하루 있을 결혼식 일정 등을
확인하고 식장 로비에서 신랑은 신랑 부모님과 함께
하객들을 반갑게 맞이합니다. 그러다가
시간이 되면 결혼식장 직원이 신랑을 부르고 결혼식을
하게 됩니다.
보통 결혼식은 아래 순서로 진행이 됩니다.
예량 ♥ 예신의 추억 사진 및 동영상
결혼식 시작
주례 입장
신랑 입장
신부 입장 (혹은 신부 아버지와 함께)
혼인서약
성혼선언문 낭독
주례사
축하공연
양가 부모님께 인사 (신부 부모님께 먼저 인사)
신랑 & 신부 행진 및 내빈께 인사
기념촬영
폐백
피로연
결혼식장 대금 결제
위 나열한 절차가 일반적인 절차이나 양가 의견에 맞춰서
위 절차를 변경, 추가 및 생략을 합니다.
주례와 사회자는 누구에게 부탁하고 사례비는 얼마나 줄까?
주례 같은 경우 보통 부모님을 제외한 본인에게 큰 가르침을
준 사람이나 지인 중 유명 인사에게 부탁을 하고
사회자는 친한 친구나 유명 인사에게 부탁을하나 딱히 부탁할
사람이 없다면 관련 업계에 돈을 주고 할 수도
있습니다. 사례비는 정해져있는 금액은 없지만 주례와 사회를 해주는
사람이 실망하지 않을 사례를 해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 사회자를 친구에게 부탁을 했을 경우 대본이 있으니 대본을 만들어서 친구에게 전달하고 친구는 그대로
읽어주면 됩니다.
성혼 선언문과 혼인서약은 어떻게 준비하나?
성혼 선언문은 인터넷에 있는 것들을 참조하여 만들지만 혼인서약
같은 것은 인터넷에 있는 것을 참조하되 둘 만의 서약이기 때문에
둘 만의 혼인서약을 만듭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모두 이쁜 사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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