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코로나
2020년은 정말 전 국민이 고생하고 힘든 한 해인 것 같습니다. 특히
사업주 입장에서는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과 대내외적 경제사항
때문에 고생을 하고 있었는데 코로나라는 핵주먹을 직격탄으로
맞으면서 자영업자들은 IMF 때 보다도 더 힘들다고 하소연하고
있고 못 버티고 줄폐업이 늘어나면서 폐업율과 실업율이 무서울
정도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에따라 정부는 긴급재난지원금을 전
국민에게 지급하였고 코로나 확진자가 급등하고 있는 2020년 8월
말. 2차 긴급재난지원금까지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 두기
사회 전체로 보았을 때 사회적 거리 두기는 코로나 확산을 막기위한
최선의 방안이고 이를두고 반대하는 분들은 없을 것입니다.
사업자입장에서 사회적 거리 두기는 거의 사망선고나 다름이
없는데요. 우선 사회적 거리 두기가 3단계로 나뉘어져있는 만큼
차례대로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회적 거리 두기 1단계
사회적 거리 두기 1단계에서는 방역수칙을 준수하는한 집합 및
모임 행사를 허용합니다. 스포츠행사는 참석 관중 수 제한을 하고
다중시설은 공공 및 민간 상관없이 운영은 허용하되 필요 시
제한이 될 수 있습니다.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같은 경우 등교
및 원격수업이 가능하며 회사는 유연한 재택근무 등을 활용하여
근무밀집도를 최소화해야 합니다.
사회적 거리 두기 1단계부터 다방면의 사업자들이 타격을 받는
것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회사 근처 식당을 영업하시는
분이시라면 회사들이 재택근무를 함에 따라 점심시간에 오던
단골손님들이 줄어들고 단골손님들이 출근을 했다고한들
코로나가 폐쇄공간에서 위험하다는 것을 알기에 단골손님들도
식당 가는 것을 꺼려하며 이는 식당의 매출에 직격탄을 맞을 겁니다.
사회적 거리 두기 1단계를 하기 위해서는 2주간 일일 확진자 수가
50명 미만일때 사회적 거리 두기 1단계를 합니다.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에서는 실내 50인 그리고 실외 100인 이상
모이는 집합, 모임, 행사가 금지됩니다. 스포츠 행사는 무관중으로
이뤄지고 공공다중시설은 운영이 중단되며 민간다중시설 중
고위험시설은 운영이 중단되고 그 외 시설은 방역수칙 준수를
강제화 합니다.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같은 경우 등교인원을
축소하고 원격수업을 하며 회사는 사회적 거리 두기 1단계 보다
근무인원을 더 제한해야 합니다.
사업자들은 이에따라 1단계보다 더 타격을 받게 됩니다.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를 하기 위해서는 2주간 일일 확진자 수가
50명이상 100명 미만일때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를 합니다.
사회적 거리 두기 3단계
사회적 거리 두기 3단계에서는 10인 이상 모이는 집합, 모임, 행사가
금지됩니다. 사회적 거리 두기 중 가장 높은 단계이므로 초강경
대응을 하는 것이죠. 스포츠 행사는 중지가 되고 공공다중시설은
운영이 중단되며 민간다중시설은 고위험시설은 운영이 중단되고 그
외 시설은 방역수칙 준수를 강제화 합니다.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같은 경우 휴업을 하거나 원격수업을 하며 회사는 필수인원 외 전원
재택근무를 해야 합니다.
사업자들은 이에따라 1, 2단계보다 더 큰 경제적 타격을 받고 줄 폐업
할 위기를 맡게 됩니다. 이에따라 사회적 거리 두기 3단계가
시행되면 2차 긴급재난지원금을 바로 시행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것이죠.
사회적 거리 두기 3단계를 하기 위해서는 2주간 일일 확진자 수가
100~200명이상 주 2회 더블링이 발생 시 사회적 거리 두기 3단계를
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더블링 (Doubling)이란 일일 확진환자 수가
2배로 증가하는 경우가 1주일 이내에 2회 이상 발생하는 것을
말합니다.
필수산업시설
사회적 거리 두기가 적용이 되더라도 사업주분들이 하는 사업이
필수산업으로 분류가 되면 예외적으로 제외가 되기도 합니다.
예를들어 사람들이 공기나 물이 없으면 살수가 없는 것처럼 삶에
있어서 꼭 필요한 사업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아무리 코로나라고 한들
특정 필수산업이 멈추면 전 국민 삶에 큰 타격을 주기 때문에 예외로
해주는 것입니다. 그렇다고해서 방역수칙을 소홀히 하라는 것은
아닙니다. 어느 산업 및 시설이나 코로나 위험에 노출이 되어있기
때문에 조심을 해야 합니다.
코로나 이후..
코로나가 언제 종식이 될까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동의하는
사실이지만 단기간에 코로나가 종식되지 않을 것이며 이에대한
대비를 사업자들이 장기전으로 생각하고 준비를 해야 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백신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러시아에서는 벌써 코로나 백신을 개발했다고 주장하고 있고요. 다만
코로나 백신이 한국내에서 개발되어 유통이되거나 수입을 한다고
하더라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백신 접종을 거부할 가능성이 많을
것이라는 겁니다. 아무래도 사상 최초로 발생된 질병이고 그에 따라
급하게 준비하고 개발하여 시장에 내놓은 백신을 얼마나 국민들이
신뢰할 수 있을까요? 독감 예방접종 처럼 코로나 백신이 전 국민적
신뢰를 얻기까지는 정말 긴 시간이 필요한 만큼 이런 시국이 정말 몇
달안에 종식되지 않고 몇 년간 지속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 만큼
사업자들이 부담해야할 피해액과 기간이 어마어마한 만큼 사업가
분들은 어떻게 이 시국을 버텨내고 이겨나갈지 고민을 많이 해야
합니다.
4차 산업혁명
여태까지 산업혁명은 인간이 원한든 원하지 않든 마주해왔으며 이에
잘 대응하고 기회를 이용한 사람들은 큰 부를 축척하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경쟁에 밀려 실패를 경험했습니다. 4차 산업혁명. 코로나
사태 이전부터 산업을 이끄는 리더들은 4차 산업혁명을 이야기해
왔으며 코로나는 이 4차 산업혁명을 앞당기고 있습니다.
인공지능 (AI) 포함 여러 기술이 비대면을 가능하게 하고 사람들이
비대면을 당연시 하는 상황 속에서 코로나는 산업 속에서
기업들에게 비대면을 강제적으로 하게 되었으며 코로나 종식
이후에는 4차 산업혁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어 시대에 떨어지는
사업 분야들은 경쟁에서 뒤쳐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비 온 뒤에 땅이 굳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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