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오 & 가연 & 바로연] 결혼정보회사 / 결정사 소개팅 후기 및 팁

 

결혼정보회사 (결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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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시간에 이어 오늘은 제가 직접 결정사를 통해 경험한 소개팅

후기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지난시간에 간단히 프로필이

남성과 여성에게 가면 남성과 여성 모두 프로필을 승낙했을 때

소개팅을 할 수 있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언제 & 어디에서 만나나??

보통 결정사에서 잡아주는 장소는 여성과 남성의 위치를 고려하여

장소를 잡아주고 카페에서 만남을 주선해주었습니다. 시간 때와

요일은 정말 남녀 스케줄에 따라 주중으로 잡힐수도 점심 때 혹은

저녁 때 잡힐수가 있습니다. 이 모두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가능한

일정을 조율하면서 만나기 때문에 부담없이 매칭매니저에게 가능한

일정을 알려주면 조율을 해줍니다. 

보통 소개팅 같은 경우 카페에서 만나 이야기를 하는 것이 편한사람이

있고 레스토랑에서 만나는 것이 편한 사람이 있습니다. 종종 소개팅을

하는데 카페에서 만났다고 여성 분들 중 불만이 있으신 분들이 계신데

제 개인적으로 그냥 인연이 아니였기 때문에 그런 말이 나오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결정사에서는 매칭매니저가 카페로 아예 약속을 잡아주기 때문에

카페에서 만나는 것 자체에 대해 서로 불만을 가질수가 없는데요.

아무래도 식사를 하게되면 돈이 많이나가서 혹시나 첫 만남에 누구든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을 배려하여 카페에서 간단히 이야기하고

헤어질 수 있도록 카페에서 만남을 이뤄지게 하는 것 같습니다.

여성이든 남성이든 서로 마음에 든다면 1차로 카페에 갔다가 식사를

할 수 있고 아니면 애프터를 잡을 수 있고 만약 어느 한 사람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면 짧게 카페에서 만나고 헤어지겠죠. 

어떤 사람들이 나오나??

몇몇 사람들 중에는 결정사에 가입한 사람에 대해 선입견을 가진

사람들이 있습니다. 얼마나 못 났으면 결정사에 가입을 했을까??

결정사에는 정말 못 생긴 사람들만 있을까?? 

이러한 질문에 대한 답변은 자기 얼굴에 침 뱉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본인도 결국에 결정사에 가입을 한다면 본인도 자기가 그렇게

생각하던 사람 중 한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결정사에는 정말 많은 그리고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가입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결정사에 가입 전 본인의 객관화와 본인의

이상형이 확실하여 결정사에 요청을 하였다면 그에 비슷한 사람들이

소개가 될 것이고 그에 부합하지 않다면 소개된 프로필을 거절하고

다시 명확히 결정사에 요청할 수가 있습니다. 지인소개팅, 소개팅

어플 등 기타 방법으로 만나는 이성들보다는 확실히 결정사에서

 만나는 이성분들이 관계에 있어 훨씬 신중하고 매너가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매 미팅마다 결정사에 상대방에 대한 평가가 있는데 평가가

나쁘면 결정사에서 좋은 사람을 소개해주지 않는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헤어질때까지 매너를 지키는 사람들이

대다수였습니다. 또한 결혼을 목적으로 만났기 때문에 다른 방법들

보다는 만남에 있어 무게가 더 있었습니다.

대화 팁!!

이런 건 물어보지 마세요!!

1. 제가 몇 번째 여자/남자인가요?

종종 이 질문을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게 왜 궁금한지

개인적으로 모르겠는데요. 지난 날 결정사를 통해 몇 명의

상대를 만났는지가 왜 궁금할까요? 그러면 결정사 외 소개팅

및 과거도 궁금한건가요? 이건 정말 무의미한 질문이고

과거 몇 명의 사람과 결정사를 통해 만났던 다 인연이 아니였기

때문에 현재 여러 분과 마주하고 있는 것이고 현재 상대방과

본인이 잘 맞는지만 집중해서 보면 됩니다.

2. 가입한지 얼마나 오래되었나요?

이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정말 무의미한 질문이죠. 가입을

한지 10년이 되었든 1년이 되었던 어제 가입을 하였든 현재

상대방과 본인이 잘 맞는지만 집중해서 보면 됩니다.

그럼 도대체 어떤 이야기를 해야하나?

일반 소개팅처럼 취미생활 이야기를 할 수 있고 여행 등등 상대방과

공통점을 찾아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말 오랫동안 다른 환경에서

살아온 남녀가 갑자기 마주 앉아 이야기 하는 것이 어려운 사람도

있고 정말 쉬운 사람도 있을 겁니다. 

그런데 그거 아시나요? 정말 인연은 처음 만났을 때도 오랫동안

아는 사람이였던 것 처럼 대화가 자연스럽게 이어집니다.

본인이 아직 그런 사람을 못 만난 건 아직 인연을 못 만난 것이니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말고 본업에 충실하며 결정사 그리고

 소개팅, 동호회 등등 열심히 임하면 본인의 반쪽을 찾을 수 있을

겁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모두 이쁜 사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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