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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초보 엄마 아빠의 육아 이야기

지난 시간에 초보 엄마 아빠가 꼭 알아야 할 출산과 육아 정보

및 팁이라는 주제로 글을 써보았습니다. 오늘은 지난 시간에

이어서 초보 엄마 아빠가 아이를 키우면서 마주하게 되는

아이의 성장 과정을 보면서 어느 순간에는 어떤한 행동을

끊어야 할 때가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쪽쪽이와 젖병을 끊는 것입니다. 아이가

불안해하거나 울 때 쪽쪽이를 주면 안정감을 찾고

밤이나 낮잠 잘 때도 쪽쪽이를 하면 잘 자서

엄마 아빠의 편의를 위해 계속 주다보면 어느 순간 

아이가 쪽쪽이 하는 것이 습관이 되게 됩니다. 그러다 아이의

이가 나고하면 쪽쪽이와 젖병을 끊어야 된다라는 어른들의 말에

무턱대고 끊었다가 밤새 아이가 울어 고생하는 엄마 아빠들이

한 둘이 아닐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언제 그리고 

어떻게 쪽쪽이와 젖병을 끊는 것이 좋은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아이가 쪽쪽이 없이 잠을 못 자고 쪽쪽이가 없으면 밤새 울어요.

네, 애착 인형처럼 쪽쪽이도 아이에게 습관이 된 것입니다.

쪽쪽이를 끊을 때가 오면 갑자기 한 번에 끊는 것이

아닌 빈도수를 줄이면서 서서히 줄여나가야 합니다.

쪽쪽이는 돌이 지나면 바로 끊어야 하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보통 치아가 날 때

끊는 것을 권장하는데 바로 끊는 것이아닌

빈도수를 줄이면서 서서히 끊어나가야 합니다.

그러나 아이가 중이염을 자주 앓는다면 빨리

끊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쪽쪽이는 아이가 3살 이전에는 끊는 것이

좋습니다.

젖병은 언제 끊는 것이 좋을까?

젖병같은 경우 12개월부터 끊는 연습을 시작하고 18개월전에는

완전히 끊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 육아에 대한 이야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