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




인간은 원래 고독한 동물일까?


오늘은 좀 심오한 이야기를 해볼까합니다. 바로 인간관계인데요. 

인간관계에 대해 이야기하기 앞서 여러 분의 인간관계는 어떠신가요?

나이와 성별에 따라 인간관계를 다르게 보실 수 있고 인간관계가 

너무 좋아 "인간관계"에 대해 심오하게 생각해보지 않은 사람들도 

있을테고 외로움을 많이 타시거나 나이가 들수록 인간관계가 

좁아지는 상황을 안타까워하며 인간관계를 되돌아보고 인간관계는 

무엇인가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인간관계란


어렸을 때는 친구 혹은 인간관계를 맺을 때 이해관계를 심각하게 

따지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 진학, 다른 

곳으로 이사 등 새로운 환경에 마주해도 어렸을 때는 공통 취미만 

있으면 이것 저것 따지지 않고 인간관계가 맺어졌습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머리가 커지다 보니 이런 저런 생각을 하게 되고 

이해관계를 따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 예를들어 제가 매 번 도움을 

주는 친구는 나이가 들면서 본인이 항상 받기만 하다보니 부담이 

되어 만나는 횟수가 줄어들고 저도 항상 밥을 먹거나 해도 제가 모든 

계산을 하게되고 항상 그 친구의 고민을 듣다 헤어지니 제 인생에 

도움이 안된다는 생각이 들게되면서 사는 곳과 하는 일이 달라지니 

관계는 자연스럽게 멀어지게 되었습니다. 

인간은 원래 태어날 때 부터 이기적이지만 삶이 더 팍팍해지고 

나이가 들면서 학창시절 부터 등수를 매기고 들어가고 싶은 학교나 

직장에서 경쟁을 통해 일정 인원만 받는 치열한 세상에 접하고 

사람을 만나는데 있어서 이해관계가 확실히 보이다보니 서로 

"호구"가 되지 않기 위해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하면서 나이가 

들면서 점점 더 인간관계가 좁아지고 외로워지는 것 같습니다. 

인간은 죽을 때 혼자 떠난다..

어짜피 인간은 죽을 때 혼자 떠난다라는 말을 많이 듣습니다. 그런데 

떠날때는 혼자 떠나지만 수 많은 사람들이 몰려와 같이 슬퍼해주는 

모습을 보면 그 사람이 얼마나 사회에 베풀고 살았는지 인간관계가 

좋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인간관계는 부정적으로 보면 한 없이

부정적으로 될 수 밖에 없고 긍정적으로 보면 한 없이 긍정적일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인간관계를 맺음에 있어서 "호구"가 되면서 

까지 인간관계를 넓히기 위해 노력할 필요는 없지만 인간관계에 너무 

회의를 느껴 본인에게 다가오는 사람도 멀리 할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인간관계는 쉽게 생각하면 아무것도 아닌데 생각을 깊게 

하면 참 어려운게 인간관계인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나이가 들수록 인간관계가 자연스럽게 좁아지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 

않은 분들도 계실텐데 저 같은 경우 나이가 들면서 인간관계가 

좁아지는 것이 많이 느껴집니다. 

여러 분이 현재 40대 이상 아니 30대 이상만 하더라도 초등학교 

동창, 심지어 중학교 동창은 얼마나 자주보고 연락을 하시나요? 

이것을 생각하시면 제가 말하는 인간관계가 좁아진다는 의미를 

이해하실 것 같습니다.  

 

축의금 & 청첩장 & 장례식 & 조의금


어렸을 때 친구들이 이사를 가거나 다른 학교로 진학하게 되면서 

전화번호가 바뀌게되면서 자연스럽게 연락이 끊기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리고 직장 생활을 하며 요즘엔 워낙 자주 직장을 

옮기다보니 본인 삶에 치여 연락을 안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관계가 

멀어지게 됩니다.   

인간관계 정리는 XXX때 정해진다..

인간관계 정리는 결혼식 혹은 장례식 때 정해진다라는 말을 정말 

많이 들었는데 실제 경험하고 보니 그렇습니다. 기타 서운한 일로 

인간관계가 멀어지곤 하지만 결혼식과 장례식 때 인간관계가 많이 

정리가 되는 것 같습니다. 우선 결혼식 때 청첩장을 받았니 못 받았니 

하는 것 때문에 서로 서운해서 인간관계가 정리가 되고 청첩장을 

받아도 결혼식에 참석을 안하거나 축의금 때문에 사이가 틀어져 

인간관계가 멀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축의금....?

여러분들은 결혼식 축의금이 얼마가 적당하다고 생각하나요? 저 같은 

경우 제 결혼식 때 축의금을 낸 사람에게는 그 사람 결혼식 때 똑같은 

금액을 주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얼마나 친하든 안 친하든 제 

결혼식 때 5만원을 축의금으로 받았다면 그 사람에게도 축의금으로 

5만원을 주는 것을 원칙으로 하나 상대방이 만약 제 결혼식 보다 훨씬 

고급스런 호텔 결혼식을 하면 밥 값을 고려해 더 많이 냅니다. 만약 

제가 먼저 상대방의 결혼식에 참석하게 되는 경우라면 얼마나 친하든 

상관없이 10만원을 내지만 가족 결혼식때는 100만원을 원칙으로 

합니다.   

조의금....? 

조의금도 축의금과 동일하게 냅니다.

결혼식과 장례식 중 만약 한 곳만 참석을 해야 한다면 저는 꼭 

장례식을 참석합니다. 가장 기쁠 때나 가장 슬플 때 와준 사람에 대한 

감사함은 생각나겠지만 가장 힘들 때 옆에 같이 있어준 사람이 가장 

많이 기억에 남기 때문에 장례식장은 무슨 일이 있어도 무조건 

참석을 하려고 합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사회생활


이제는 사회생활을 주제로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인간은 본인이 원하든 싫든간에 사회생활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혼자 산 속이나 무인도에 들어가서 사는 것이 아니라면요. 

태어나서 유치원에가고 초등학교에서 대학교 그리고 직장생활까지.. 

정말 기나긴 시간 동안 본인이 원하든 원치 않던 사회생활을 하게 

됩니다. 지금부터 특정 집단, 직장인과 사업자 관점에서 인간관계에 

대해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직장인


대부분의 고등학생 혹은 대학생들은 졸업을 하고 공무원 준비, 

사기업 및 공기업 취업 준비, 전문직 등을 준비하며 미래를 준비

합니다. 그리곤 합격을 하면 본인이 속한 조직으로 들어가 또 다른 

인간관계를 맺곤 하죠. 본인이 속한 곳마다 회식이 많은 곳이 있고

적은 곳이 있는데 회식은 꼭 참석하면서 인간관계를 잘 맺어야 

할까요? 이런 것이 사회생활을 잘 하는 것일까요? 요즘 20-30대 

분들은 많이 공감하시겠지만 본인이 공무원이나 전문직 혹은 본인이

원하는 산업 분야의 최고의 회사가 아니라면 짧은 시간에 더 좋은 

조건과 환경을 위해 이직을 자주 합니다. 그러다보니 직장인이 되고 

나서 인간관계에 회의를 느끼고 인간관계가 부질없다라는 말을 많이

하죠. 더구나 직장인이 되고나서는 매일 매일 바쁜 하루를 보내고 

더욱더 관계에 관련해서 득과 실을 따질정도로 이기적으로 변하면서

인간관계에 회의감을 느끼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직장인들은 인간관계를 어떻게 맺어야 할까요??  

본인이 얼마나 성공에 대한 욕심이 있느냐에 따라 답변은 달라질 것 

같습니다. 본인이 공무원, 직장인, 전문직 어느 분야에 속해 있든 

상관 없이요. 예를들어 본인이 공무원인데 1급 더 나아가 차관 혹은 

장관까지 올라가고 싶다면 단순히 본인 실력으로만 될까요? 

사기업이나 공기업에 다니고 있다면요. 이사, 상무, 전무, 부사장 등

임원에 올라가는 것도 동일합니다. 전문직 중 회계사나 변호사는 

어떤가요? 나중에 개업을 생각하고 있거나 회계법인이나 법무법인 

내에서 파트너를 달고 싶다면 사내 인간관계 뿐만아니라 추 후 

클라이언트를 끌고 오는 영업을 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영업을 해야 

합니다. 의사는 어떨까요? 의사도 마찬가지입니다. 대학병원에서 

교수가 되고 싶다면 당연히 본인이 속한 병원 내에서 인간관계를 잘

맺고 사회생활을 잘 해야 하며 개업의도 본인 분야에 뒤떨어지기

싫다면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기 위해 인간관계는 필수적입니다.  

만약 성공과 부에 욕심이 없다면요??  

인간관계와 사회생활에 심각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겠죠. 다만 일반 

직장인이라면 본인 실력이 회사에서 인정해줄만큼 확실하고 다른 곳 

이직할 곳이 확실하다면 상관 없겠지만 그 것이 아니라면 해고 

당하지 않을만큼 사내 인간관계 형성은 필요합니다.


사업자

사업자에 있어서 인간관계와 사회생활은 필수적입니다. 이 것은 한국 

뿐만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공통적인 것이죠. 투잡이 유행하면서 일반 

직장인 분들이 본인 사업에 뛰어드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사업자를 내는 것 부터 세무관리 등 본인이 혼자 공부해서 지식을 

습득할 수 있지만 매 년 바뀌는 세법 등을 빨리 습득하기 위해서는 

여러 방면에 사람들을 두루 알아 놓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해외로 

진출한다면 상황은 똑같습니다. 현지에 아는 분이 계시면 해외 

진출하는데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아실 겁니다. 

전문직 분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본인 전문 분야 뿐만아니라 연관 

산업에 사업을 확장하고 싶다면 다방면에 사람들과 인간관계를 맺는 

것이 중요하죠. 

인간관계는 필수다..

어느 분야에서 성공을 원하고 욕심이 있다면 인간관계는 필수

입니다. 앞으로 더욱더 자동화가 되고 사람이 관여하는 분야가 

줄어들겠지만 사람이 관여하는한 어떠한 결정이나 결과물은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에 많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인간관계는 

필수입니다. 다만, 너무 깊게 연관이 되어 있다면 추 후 문제가 될

수 있고 "갑"과 "을"의 관계라면 "을"이 서로 안다는 이유로 많은 

것을 요청하여 "갑"의 입장에 있는 분이 상당히 피곤해 질 수 있어

인간관계를 맺는 것도 중요하지만 관리를 하는 것도 매우 중요

합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시기와 질투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라는 말을 들어보셨죠? 가까운 사람이

잘나가는 것에 대해 같이 기뻐해주지는 못하고 시기와 질투를 하여

배가 아픈 것입니다. 혹시 본인 주변 지인이나 친구 중에 본인이 잘

되었다는 것을 말을 했을 때 비꼬면서 말을 하거나 잘했다라는

칭찬보다는 머 대단한 것도 아닌데라는 식으로 깍아내리는 사람들이

있나요? 저 같은 경우 그런 사람들을 보면 그 이후로 연락을 안하게

됩니다. 그런 사람들과 오래 지내다보면 나에게 득이 되기 보다는

해가 되기 때문이죠. 더구나 그런 사람들은 보통 보면 남이 잘되기를

바라기보다는 실패하기를 바라는 사람들이 많고 본인이 남들보다

잘 났다는 우월감에 사는 사람들이 많죠.  

시기와 질투는 왜 생기는걸까요? 보통 본인과 비슷하다라고 생각했던

사람이 갑자기 잘나가는데 본인은 그 자리에 그대로 있을 때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렇다고해도 정말 친구이고 본인을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시기와 질투보다는 축하를 해주고 같이 기뻐해줍니다.

또한, 남이 누구든간에 잘되는 것만 보면 시기와 질투를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터넷에 누군가가 잘

되었다라고 하면 칭찬을 하고 축하를 해주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

그 사람에 대해 악플을 달고 깍아내리기에 바쁜 사람들도 있죠. 저는

그런 사람들을 보면 참 한심하기도 하고 왜 시간을 그런데 낭비를

하는지 이해가 안 갈때도 있습니다. 

제가 생각할 때 복은 본인이 얼만큼 베풀고 마음가짐을 어떻게

가지느냐에 따라 복이 들어오고 나간다고 생각합니다. 남이 잘

되었을 때 본인이 잘 된 것 처럼 기뻐해주고 한다면 그 사람도 나중에

본인이 성공을 하고 잘 되면 내 일처럼 기뻐해줄 것이고 그렇지

않았다면 그 사람과 인연은 이미 이 전에 끝이 났겠죠.

 

성공과 실패


줄곧 진정한 친구를 구별하기 위해서는 본인이 실패했을 때 누가 옆에

남아있는지보라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성공을 했을 때는 정말 연락

한 번 안했던 사람들이 갑자기 연락이 와서 밥 한 번 쏘라고 연락오는

사람들부터 도와달라는 사람들 등등 정말 여태까지 살아오면서

잠깐의 인연이 있었다라면 연락이 오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반대로

실패를 하게되면 그렇게 연락을 자주하던 사람도 갑자기 연락이

안된다던가 연락을 피하는 주변 사람들이 생겨나죠. 그래서 사람들이

실패할 때 끝까지 옆에 남아주는 사람이 진정한 친구라는 말을 자주

하곤 합니다. 하지만 상대방 입장도 이해를 할 수있는 것이 정말

실패한 사람이 망나니 같이 살고 미래를 봐도 정말 답이 없다라고

생각하는 경우 차라리 인연을 끊는게 좋다라고 생각해서 그렇다는

것은 이해가 갑니다.    

인간은 죽을 때 혼자 떠난다..

이 전 시간에 제가 했던 말이죠. 어짜피 인간은 죽을 때 혼자 떠난다.

참 이런 말을 들으면 슬프긴한데 맞는 말이여서 더 슬픈 것 같습니다.

인간관계에 있어서 회의감이 드는 것은 여러 상황이 있겠지만 

위에서 제가 말한 것 같이 살아가면서 성공을하고 실패를 하는

과정에 서로 서운한 감정이 생겨서 그렇지 않나 싶습니다. 

사람들 마다 주변에 많은 사람을 두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고 주변에 정말 친한 사람 몇 명만 있으면 된다라는 생각을

하고 살아가는 사람들도 있는데요. 아무래도 후자와 같이 생각

하시는 분들은 인간관계에 있어서 피로감을 느껴서 그렇지않나

싶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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