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부동산
미친 집 값
집 값이 정말 미쳤습니다. 서울 특정 지역 집 값 오르는 것과 본인
연봉을 생각하면 이젠 정말 집을 살 수 없겠구나라는 생각과 집을 산
사람이 얼마 지나지 않아 집 값이 얼마 올랐다는 말과 본인 연봉을
생각하면 허망한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청년들이 집 값 때문에
결혼도 미루고 아기를 안 낳는다는 말을 들으면 정말 공감이
됩니다.
성수동에 대표 아파트 중 한 곳이죠. 트리마제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11평에 2020년 6월에 10억에 거래가 되었습니다!!!! 거의 1평에
1억이네요. 어마어마합니다.
그 외에 서울 아파트 집 값 오르는 속도를 보면 정말 무섭습니다.
직장인 분들 중에 억대 연봉을 꿈꾸는 사람들이 많을 겁니다.
그렇지만 억대 연봉이라고 할지라도 월 실수령액은
600만원대입니다. 이 것을 소비를 안하고 저축만 한다고 해도
연 8,000만원이 조금 안되죠. 억대 연봉 직장인도 서울 집 값을
보면 사기가 정말 어렵고 집 값 올라가는 속도를 보면 억대 연봉자도
자괴감이 듭니다. 이렇기 때문에 모든 영혼을 모아서 집을 산다고
하죠. 본인이 가지고 있는 모든 자산과 대출이란 대출은 모두 받아
청년들이 집을 사고 있습니다. 지금이 저점이라는 생각과 지금이
아니면 더 이상 집을 못 살 것이라는 공포 때문이죠.
무엇이 문제일까?
저는 어려서부터 서울 집 값은 안 떨어진다. 강남 불패라는 말을
정말 많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자기 집이 없는 것에 대한 서러움을
자녀들에게 가르치고 돈을 모으면 무조건 집을 먼저 구매하라는
교육을 받으신 분들이 많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 것이 오히려
독이였을까요? 자기 집을 꼭 장만해야하는 청년들은 무리를 해서
가능한 대출을 받아서라도 집을 사기 시작했고 이 것은 지속적
집 값 상승을 경인했습니다. 이에 정부는 대출을 막고 집에 대한
세금을 올리면서 다주택자들에게 집을 팔도록 유도한다고 하지만
이는 동시에 내 집을 꿈꾸는 청년들의 희망도 꺽고 있습니다. 도대체
무엇이 문제일까요? 어떻게 해야 집 값을 잡을 수 있고 궁긍적으로
집 값을 잡는 것이 맞을까요?
요즘 여론을 보면 다주택자에 대한 청년들의 분노가 심각합니다.
다주택자 입장에서 보면 내 돈주고 집을 샀고 그에 대한 차익이나
임대를 통한 수익을 얻는 것이 무엇이 문제라고 말을 하지만
집이라는 사람 욕구 중에 가장 기본적인 욕구를 꺽어버린 것이
청년들의 분노를 이르켰습니다. 먹고살기 힘들다고 하죠? 제가
생각할 때 사는 것은 집을 가르키는데 아무리 성공하여 고연봉자가
되어도 집을 살 수 없을 정도로 집 값이 형성되고 지속적으로
올라가기 때문에 청년들이 화가 나고 더나아가 먹는 것 즉
물가까지 부담이 될 정도로 올라가버리면 정말 많은 사람들이
들고 일어날지도 모릅니다.
그러면 집 값을 현재 가격을 유지해야하는지 혹은 내려야 할까요?
무주택자 입장에서 보면 내리는 것이 합당합니다. 하지만 최근에
집을 구매한 청년들을 생각하면 집 값을 내리기가 싶지 않죠.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분께 의견을 물어보면 본인 처지에 따라 즉 현재
집을 보유하고 있는지 혹은 무주택자인지에 따라 답변이 나뉠 것
같습니다. 당연히 최근 집을 구매하셨거나 집을 보유하고 계시다면
계속 집 값이 오르기를 바랄 것이고 만약 무주택자라면 집 값이
내렸으면 하겠죠.
집 값이 떨어지기는 할까??..
모릅니다. 다만 나라 경제 발전을 생각한다면 현재 집 값 상승률은
문제가 있습니다. 집 값 오르는 속도가 고액연봉자들도 부담을
느낄정도로 상승을 한다면 사람들은 일을 하는 것에 동기부여를
받지 못하고 집을 통해 경제활동을 하려 할 것입니다. 정말 나쁜
현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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