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초보 엄마 아빠의 육아 이야기
아이들마다 성장 속도가 다르기 때문에 언어 발달 속도도
다르다는 것을 머리로는 아는데 정작 내 아이가 또래 아이들에
비해 말이 느리다라고 생각하면 불안해지기 시작합니다.
아무래도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다보면 같은 반 아이들과
직접적으로 비교가 되기 때문에 더욱더 그렇습니다.
그런데 아이들은 같은 해에 태어났어도 연초에 태어난 아이와
연말에 태어난 아이간의 차이가 매우 크다보니 만약 내 아이가
연말에 태어났는데 어린이집 같은 반 아이들 중 연초에
태어난 아이들이 말을 잘 하는데 비해 내 아이는 아직 말을
못한다고해서 너무 조바심을 가지거나 불안해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나 말이 트여야할 시기가 지났음에도 내 아이가 말하는 것이
느리다라고 생각이들면 아이의 말이 트이도록 자극을 줘야
합니다.
부모가 아이의 말이 트이는데 방해가 되는 행동을 하지는 않는지 확인해보세요.
여러가지 방해요소들이 있겠지만
1. 아이에게 TV나 핸드폰을 보게하기
2. 부모가 잘못된 방법으로 아이와 소통하기
3. 부모가 너무 바빠 아이와 소통할 시간이 부족
등등등...
정말 여러 요소들이 있습니다.
아이의 말이 트이게 자극을주려면
아이와 대화를 하려고하는 것보다 아이가 하는 행동을 보며
아이에게 어떤 행동을 하는 것이라고 알려주고 아이가
이게 머야라는 손가락으로 사물을 가리킨다면 반복적으로
물어봐도 참을성을 가지고 반복적으로 알려줍니다.
예를들어 아이가 문을 닫는 행동을 하면,
xx가 문을 닫았네라는 식으로 이야기를
해주는 것이죠.
그리고 또래 아이들 중에서 내 아이보다
말을 더 잘하는 아이와 같이 놀게 하는 것도
자극이 됩니다.
보통 둘 째 아이가 첫 째보다 말이 빠른 경우가 많은데
그런 이유에서이죠.
이상 육아에 대한 이야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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