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취업

 


지금은 미국 유학 열풍이 많이 시들해졌지만 과거에는 해외 유학이

한창 유행이였을 때가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유학을 갔다와서

고소득이 보장되는 때가 있었고 언론 그리고 책으로도 유학의 장점을

많이 부각시켰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현재는 유학 열풍이 과거에

비해 많이 시들해졌습니다. 아무래도 해외 유학을 가는 많은 이유

중 하나가 좋은 곳 취직과 고소득 보장인데 이젠 구지 해외에

안 나가고 국내에서 대학교나와도 해외파 만큼 인정을 받을 수 있게

되었고 기업에서도 국내파 보다 해외파를 선호하는 경향이

과거보다는 많이 줄어들었기 때문에 비싼 투자 만큼 고소득이

줄어들면서 여러 이유로 해외 유학 인기는 날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러나 비싼 투자만큼 얻는 것도 있습니다. 유학을

가게되면 자립심이 길러지고 해외 여러 나라 사람들을 보면서 견문이

넓어지며 여러 인종, 문화 등에 대해 선입견이 줄어듭니다.

또한 본인의 꿈이 월가나 실리콘밸리에서 근무하는 것이

꿈이라면 미국에서 대학을 나와야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간혹, 대학교는 한국에서 졸업하고 대학원은 미국에서

졸업해도 된다는 분들도 계시는데 결국엔 대학원이라도

미국에서 졸업을 해야 미국에서 근무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지금 이 시간에 미국 특히 뉴욕 월가, 실리콘밸리, 그 외 글로벌

미국 기업의 미국 본사에 취직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막막한 분들을 위해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미국 대학교 입학

미국에서 취직을 하고 싶다면 꼭 미국 대학교에 입학을

하라고 권장해드리고 싶습니다. 간혹 글로벌 미국 업체 중

한국 내 법인에 입사를 하면 글로벌 로테이션 프로그램 처럼

해외에서 근무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지만 미국

취업 확율을 높히려면 꼭 미국 유학을 가시라고 특히 미국

대학교든 대학원이든 가시라고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만약

본인이 공부를 워낙잘한다면 아이비리그나 상위대학교에 입학하면

되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대도시에 위치한 대학교에 입학을

권장드립니다. 한국에도 서울이 타 도시보다 일자리가 많듯

미국도 대도시에 일자리가 기타 소도시보단 많습니다.

만약 본인이 입사하고 싶은 회사의 본사가 소도시에 위치하다면

그 도시에 위치한 대학교에 입학을 하시라고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아무래도 회사에서 리쿠르팅을 회사 근처 대학교에서 꼭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미국 대학교 대외활동

대외활동. 정말 중요합니다. 특히 본인이 취업하고자 하는 분야

예를들어 본인이 실리콘밸리에서 근무를 하고 싶고 미국 대학교에서

코딩 관련 동아리 활동을 하면 동아리 측에서 가끔씩 회사 직원분들

혹은 인사담당자분들을 초청하여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집니다. 이 때 그 분들과 네트워킹을 하시고 지속적으로 연락을

유지하면 추 후 입사를 할 때 도움이 많이 됩니다. 

커리어페어 & 인턴

미국에서는 인턴을 정직원으로 전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때문에 본인이 원하는 회사에 인턴이 되도록 정말 많은 노력을

해야 합니다. 정작 본인이 원하는 회사에 인턴이 되었다고하더라도

안심할 수는 없습니다. 인턴 기간 중 평가가 좋지 않다면 정직원

오퍼가 안 올수가 있죠. 설령 인턴에 안되었다고하더라도

실망하실필요 없습니다. 지속적으로 관련 담당자와 인연을 맺고

이력서를 많이 넣다보면 기회가 오기 때문이죠.

유학생 신분

미국에서 유학생 신분으로 취직을 하기 힘든 이유는 "신분"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미국 유학생들은 많은 공감을

하겠지만 취직 과정에 신분 문제로 좌절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회사에 지원을 하다보면 "Do you require

sponsorship now or in the future?"라는 말이 나오는데

이 뜻이 말그대로 미국 시민 & 영주권자인지 아니면

유학생인지 물어보는 말이니까요. 비록 미국 취업에 차별은 없다고

하지만 제 개인적 견해로 이 질문으로 유학생을 걸러내지 않나

생각이 종종 듭니다. 나중에 문제가 되더라도 다른 부분이 부족하여

서류 전형에서 탈락 시켰다고 하면 되니까요. 그렇다고하더라도

절망할 필요는 없습니다. 아무리 미국이 힘든시기에 있어도 국제학생

신분으로 당당히 미국 취업에 성공한 사람들이 있으니까요. 보통

사람들이 심지어 미국에 사는 사람들 중에서도 학생 시절에 일을 하는

것이 불법이 아니냐고 생각하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 것은

반은 맞고 반은 틀린 겁니다. 미국 유학생 시절 CPT (Curricular

Practical Training)이라는 프로그램이 있고 학교 졸업하고 나서는

OPT (Optional Practical Training)라는 프로그램으로 취업을 하고

미국에서 일을 합니다. CPT 및 OPT 모두 합법적으로 미국 유학생

 신분으로 일을 하는 것이며 OPT 같은 경우 졸업 후 1년 STEM은 더

 긴 시간 그리고 앞으로 미국 정부의 필요에 따라 특정 과목을 전공한

유학생에는 OPT 기간이 길어지고 줄어들게 되겠지만 OPT 기간동안

정말 뛰어난 포퍼먼스를 보여주어 H1B 취업비자 스폰서를 받고

나중에 영주권 (Green Card)와 시민권까지 획득하면 미국에서

지속적으로 일을 할 수 있습니다. 많은 미국 유학생들이 취업을 하고

도중에 한국으로 돌아오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그 사람들이

회사내에서 일을 제대로 못 해 도중에 귀국하는 경우도 있지만 H1B

취업비자는 정말 랜덤으로 뽑히는 것이기 때문에 그 뽑기에 뽑히지가

않아서 중도 귀국을 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유학은 현실이다...

처음 유학을 결정하고 미국으로 갈 때는 장미빛 세상이 펼쳐질

것이라고 큰 꿈과 희망을 안고 가는 것이 대부분일 것입니다.

미국에서 졸업만 하면 대도시에 있는 글로벌 대기업에서 근무를 할 수

있을 것 같은.. 하지만 본인이 어떤 마음을 갖고 미국에 가느냐에 따라

유학이 성공이 될 수있고 실패가 될 수 있습니다. 몇몇 학생들은 미국

생활에 적응 못하고 밀려오는 고독감과 외로움 때문에 졸업도 못하고

 돌아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 만큼 새로운 환경에 적응을 잘하는

학생들은 미국에서도 높은 학점으로 졸업을 하고 본인이 원하는

기업에 입사하고 많은 것을 얻고 오겠지만 그렇지 않은 학생들은

외로움과 여러 아픔을 안고 미국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만 가지고

돌아오게 될 것입니다.

결국 유학의 최종 선택은 본인에게 있겠지만 유학을 가겠다고 최종

결정을 했다면 최대한 좋은 경험만 하고 왔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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