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결심
연인과 연애를 하다보면 이 사람과 결혼을 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반대로 그런 감정을 못 느껴 주변지인들에게나 인터넷에 글을 올려
이미 결혼을 하신 분들께 의견을 묻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결혼 결심....
어떻게 보면 참 거창하게 들린진 몰라도 어떻게 보면 왜 저런걸
가지고 고민을 할까라는 생각도 듭니다. 우선 현재 연애를 하고 있는
사람과 결혼을 고민하고 있다라면 아주 큰 이유 중 하나는 본인이
원하는 결혼하고 싶은 사람 이상형에 부합하지 않아서이겠죠.
이해는갑니다. 죽을 때까지 한 평생 같이 살아야 하는데 아무나랑
결혼할 수 없다는게 이해는 가죠. 그리고 두 번째 이유는 집안입니다.
연애는 좋아하는 사람 단 둘이 하는 것이지만 결혼은 집안대 집안이
하는 것입니다. 예를들어 상대방 집안과 본인 집안의 경제력 차이가
크다던가 상대방 집안행사가 많아 상대방 가족과 친척 분들과 자주
만나는데 그것이 정말 싫다면 결혼 고민이 되겠죠. 이 것 이외에도
여러가지 이유로 결혼을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제
주변에는 결혼 전 날. 심지어 결혼식 날 입장을 하면서도 고민을
했다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보면 결혼을 하면서 많은 고민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결혼은 하고 싶은데 결혼 결심이 안 된다고요?
현실과 타협해라...
이전 시간에도 말을 했지만 연인을 만나려면 더 나가서 결혼을 하고
싶다면 현실과 타협을 할 줄 알아야 합니다. 나이가 어릴수록 이상을
가질 확률이 높고 나이가 들면서 현실을 깨달으면 다행이지만 나이가
들면서도 그 이상을 못 버리고 살아가는 사람들을 보면 참
안타깝습니다. 직설적으로 말하면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습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결혼 상대 이상형이 현실적이라면 문제가 없겠지만
비현실적이라면 그런 사람을 찾기도 힘들 뿐더러 본인이 그런 사람을
만날 가치가 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결혼하기가 힘들 겁니다.
결혼은 현실이다...
결혼을 앞둔 분들은 이런 말 많이 들어보셨을겁니다. 다시 한 번더
생각해봐라. 후회안 할 자신 없냐? 등... 사실 결혼하기 전 연애를
충분하고 현재 바로 옆에 있는 사람이 현재 본인 상황에서 최선의
선택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이 사람보다 더 좋은 사람 만날 수 있지
않을 까 고민을 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연애는 헤어지고 또 다른 사람과 만날 수 있는 선택이
가능하지만 결혼은 이혼이라는 것이 있더라도 연애보다는 책임이 더
따르기 때문에 더욱더 고민이 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결혼은
비슷한 집안끼리 하라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이 괜히 나온 것이
아닙니다. 경제력 차이가 크거나 가족간 종교적 그리고 문화적
차이가 크다면 결혼 하는 당사자들이 결혼 후 정말 힘들 것입니다.
그래서 부모들이 결혼하기 전 집안을 보고 자식들이 서로 너무
좋아하는 것을 알면서도 두 집안 간 너무 안 맞는다라고 생각이들면
어떻해서든지 헤어지게 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위에 나열한 이유 외에도 다양한 고민거리가 있을 겁니다. 상대방
부모가 이혼가정이라던가 너무 많은 것을 바란다던가 등등.... 정말
두 연인 다 결혼을 결심했을 때 당사자들 포함 두 집안간에
고민거리가 전혀 없었더라면 정말 하늘이 내린 축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결혼을 앞 둔 커플 중 고민이 전혀 없는
경우는 정말 드물죠.
너 자신을 알라..
그래서 지금 만나는 사람과 결혼을 해야하는지 고민이고 결혼한
사람들은 어떻게 결혼 결심을 했냐고요? 이건 본인이 압니다. 본인
자신에게 물어보세요. 이 사람과 결혼이 고민이 되고 정말 이
사람보다 더 좋은 사람을 사람을 만날 수 있고 결혼할 수 있다면
헤어지세요. 고민한다는 것 자체가 결혼을 하고 나서도 고민을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만약 이 사람이 본인의 이상형에 부합하지
않지만 모든 면에서 본인이 만날 수 있는 최선에 선택이라면 더
이상 생각을 하지 말고 결혼 결심을 하면 됩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모두 이쁜 사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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